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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재능으로 빛나는 교실, 서로배움교실(아크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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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07-22 20:09 조회수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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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재능으로 빛나는 교실, 서로배움교실


서로의 재능으로 빛나는 교실, 서로배움교실(아크릴화)


안녕하세요. 지역포괄촉진부 이승희입니다.

서로배움교실 – 아크릴화 수업이 첫 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배우는 ‘상호나눔 활동’의 시작이기도 했습니다.

▍서로배움교실이란?

‘서로배움교실’은 특정한 강사가 일방적으로 가르치는 수업이 아닙니다. 지역주민, 장애인활동지원사, 장애인 당사자 등 누구든 자신이 가진 경험이나 재능을
서로에게 나누고, 함께 배우는 수평적인 교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시간화폐를 사용해 모든 참여자가 동등한 입장에서 만납니다.
무언가를 꼭 배우는 것이 목적이기보다, 같은 공간에 모여 각자의 속도로 교류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둡니다.


이번 수업은 미술을 전공하신 활동지원사 선생님이 본인의 재능을 나눠주신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그림을 좋아했던 지역주민과 당사자분들이 모였고,
수업은 자연스럽게 각자의 손끝에서 시작됐습니다.


책상 위에는 캔버스와 팔레트, 휴대폰 속 그림 이미지가 놓였고, 한 붓씩 칠해지는 색들이 제각각의 풍경을 만들어갔습니다.
연못, 초록의 숲, 보랏빛 꽃밭. 작품마다 표현은 달랐지만, 집중하는 모습만큼은 모두 닮아 있었습니다.


캔버스 위에 남은 색감들처럼, 서로가 남긴 흔적도 조용히 자리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서로배움교실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지역 안에서 재능을 나누고 싶은 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분은 언제든 연락 주세요.


글, 문의=지역포괄촉진부 이승희 (02-440-5855)

편집=박재훈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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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The “Mutual Learning Class” has begun with an acrylic painting session. It’s a space where local residents, people with disabilities, and support workers share their skills equally. Instead of a one-way lesson, everyone learns together using time currency. This first class started thanks to a support worker with an art background. Each person painted their own landscape, creating moments of focus and connection.


▍日本語
「共に学ぶ教室」がアクリル画の授業から始まりました。地域住民や障害者、支援者が互いの経験や才能を分かち合う、上下のない学びの場です。時間通貨を使い、全員が対等な立場で参加します。今回は美術を学んだ支援者のおかげで実現し、皆が自分のペースで絵を描き、集中するひとときを共有しました。


▍廣東話(粤語)
「互相學習教室」以壓克力畫課程展開第一步。呢個教室唔係單向教學,而係由社區居民、殘疾人士、照顧者一齊分享才藝,互相學習。大家用「時間貨幣」換取平等參與。第一堂由有藝術背景嘅照顧者帶領,參加者自由畫出屬於自己嘅風景,靜靜地留下彼此嘅痕跡。


▍Tiếng Việt
Lớp học “Cùng nhau học hỏi” đã bắt đầu bằng buổi vẽ tranh acrylic. Đây không phải lớp học một chiều, mà là nơi cư dân, người khuyết tật và trợ lý cùng chia sẻ kỹ năng bình đẳng với “tiền thời gian”. Nhờ một trợ lý có chuyên môn mỹ thuật, mọi người cùng vẽ phong cảnh riêng của mình, tạo nên khoảnh khắc kết nối nhẹ nhàng và ý nghĩ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