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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을 조금더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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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2-24 17:18 조회수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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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장애인 고용 우수 업체 지구화학의 근로자 및 회사 관계자 인터뷰 (제작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다양한 꿈이 함께 커가고 함께 꿈꿀 수 있는 곳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인, 장애인고용을 희망하는 사업주 모두에게 열린 곳
새롭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
바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

 1982년 장애인종합복지관 중 국내에 처음으로 개관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개관 초기부터 장애인 직업훈련 사업을 시행하였으며, 1987년 본격적으로 장애인 취업알선을 시작하였고 현재까지 장애인과 사업주의 고용파트너로서 함께 일해오고 있다.

 이러한 33년의 역사 속에는 ‘국내 장애인 직업재활의 발전에 기여’라는 의지도 새겨져 있다. 지원고용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1993년,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미국의 지원고용시스템을 도입하여 국내에 보급하였다. 지원고용이 도입되기 전 중증장애인은 사회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 부족과 편견으로 인해 취업의 기회가 적었는데, 지원고용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에게 현장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중증장애인 채용의 새로운 확대의 길을 열었다. 또한 1999년에는 보건복지부 4대 특별지원사업 ‘중증장애인 고용활성화를 위한 홍보비디오’인 <희망채널 21, 지원고용이 보인다>를 제작하여 전국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직업재활 관련 기관 등에 무료로 보급함으로써 장애인 고용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고, 인식을 개선해 나가고자 하였다. 최근에는 복지관이 속한 강동구와 장애인채용박람회를 개최(2012년)하였으며, 강동구장애인일자리사업과 같은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은 취업알선과 취업 후 적응서비스를 통해 안정적인 고용을 돕고 있는데 매년 500여 명의 장애인이 취업을 의뢰하고 있으며 7,291명(2014년 연인원 기준)의 장애인들에게 취업 후 적응지원을 서비스를 제공하여 중증장애인의 취업유지를 지원하고 있다.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의 장애인 취업알선의 가장 큰 강점은 직업재활전문가의 지원을 통해 장애인 구직자의 욕구, 적성 및 특성에 적합한 사업체를 매칭시키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매칭에 그치지 않고 고용 이후까지 취업자와 부모, 그리고 사업주의 특성에 따라 개별화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중증장애인의 6개월 고용유지율이 83%(2014년 기준)에 이르는 등 개별화 서비스지원의 결과 또한 긍정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렇듯 개별화된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은 취업자와 사업주 개개인뿐만 아니라 이들의 환경체계에도 관심을 갖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장방문지원, 전화지원, 장애인고용 관련 우편물 발송, 취업자의 직무수행전반에 관한 직접적인 지원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주 상담 및 간담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장애인고용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취업자의 가족을 위해서 수시로 교육과 상담을 실시하여 부모사후 생활, 취업자의 결혼과 이성 관계, 고용유지에 필요한 가족의 역할을 소개하여 이용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취업 후 적응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애인의 고용이 점점 더 여의치 않은 환경 속에서 한 기관의 자원 및 인력으로는 이용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어려운 현실이라는 것을 감안했을 때 지역사회 내 다양한 기관 및 자원과 연계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직업재활협의회를 설립/운영하며 정기적인 간담회와 수시 자원교류를 통해 26개 기관(장애인복지관, 직업재활시설, 특수학교 특수학급, 정신장애인관련 기관)과 연계하여 이용자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의 다양한 직업재활서비스는 직업재활과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한 전문가들의 손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 이들은 전문성 향상을 위해 연 8회 이상 팀스터디를 진행하고, 직업재활의 현재와 미래, 직업재활사의 전문성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및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 비단 취업 관련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취업자가 속한 가족의 기능 강화를 위해 독일어린이보호연맹 인증, ‘강한 부모-강한 어린이 부모교육’을 이수하여 부모의 기능과 역할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변화하는 인사노무 관련 제도와 내용을 공유하는 스터디 조직도 운영 중이다. 이러한 직업개발팀의 노력과 지원을 통해 롯데리아, 맥도날드, 피자헛, 스무디킹, 던킨도너츠를 비롯한 식음료매장 14곳과 본사, 패밀리레스토랑과 순천향대학교 병원, 그리고 지구화학, 동원시스템즈를 비롯한 제조업체 등 총 100여 개 사업장에서 장애인들이 직업을 가지고 자신만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재 한국직업재활재활학회 회장이자, 대구대학교 직업재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나운환 교수는 2014년도 중증장애인직업재활지원사업정기평가 총평을 통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직업지원센터 직업개발팀은 오랫동안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직업재활사업을 체계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기관이며, 사업의 양보다는 질적인 부분에 우선순위를 두고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평가하였으며 다른 직업재활사업수행기관들의 좋은 사업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당부하기도 했다.

 직업개발팀을 통해 1987년 취업하여 현재까지 우진과학에서 근무하고 있는 유연석(가명) 씨는 “지금까지 28년간 사업체에서 근무할 수 있는 데에는 직업개발팀의 지원이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많이 지원과 도움이 있을 거라 믿는다.”며 기대와 신뢰를 보냈다.

 올해로 복지관을 이용한지 23년이 된다는 베어베터 근무자, 장현우(가명)씨의 어머니는 “우리 현우가 가끔 불안해하거나, 초조해하는 경향이 있는데 복지관의 지원 체계 덕분에 자신의 일터에서 잘 적응하며 근무하고 있다. 앞으로 현우 외에도 다른 사람들도 좋은 업체에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주면 좋겠다.”며 노력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한 장애인고용 모범사업체인 색연필제조업체인 지구화학의 이재봉 공장장은 “복지관이 있어 지금까지 큰 문제없이 장애인 고용을 유지하며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표했다.

  이은정 직업지원센터장은 “취업자와 그 가족의 마음을 먼저 생각하며 취업 알선과 취업 후 적응지원서비스를 지원할 것이다. 전문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업자와 고용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직업재활서비스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며 지속적인 지원과 장애인 고용 위한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취업알선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전화 (02-4405811~5)로 상담예약을 한 후 복지관에 내관하여 직업 상담과 직업평가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