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지만 깊은 나눔, 군계일학 낚시동호회의 연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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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2-15 16:25 조회수198본문
군계일학 낚시동호회, 조용하고 깊은 나눔
군계일학 낚시동호회에서 올해도 소중한 마음을 모아 복지관에 전해주셨습니다.
12월 6일과 7일, 송년 낚시대회를 진행하고 경매와 바자회 등 행사를 통해 정성스럽게 모인 후원금을 오늘 복지관에 전달해 주셨습니다.
올해는 2022년 후원금을 전해주신 이래 가장 큰 기금이 모여, 회원분들의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에 그저 감사한 마음이었습니다.
“낚시를 취미로 모였지만 연말이라 이웃을 생각하며, 마음을 모았다”는 진심이 전해졌습니다.
매년 특별한 송년행사
올해 행사는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낚시터 쿠폰 경매도 있었고 매년 행사를 앞두고 제작하는 찌 판매, 애장품 경매, 여러 낚시회사의 기증품과 랜덤박스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 졌습니다.
특히 낚시터 쿠폰 경매는 전국 15곳의 낚시터에서 50여 장의 쿠폰을 찬조해 주셨다고 하며, ㈜일학의 성제현 대표님이 후원한 애장 낚싯대도 경매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고 합니다.
낚시터와 낚시용품회사 대표님들께 ‘선순환’의 의미를 설명드리며 협조를 요청했고, 대부분 여러 곳에 "이미 누군가를 위한 도움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이라 이번에도 흔쾌히 동참해 주셨다고 합니다.
복지관에서는 지원해주신 기금을 이제 고등학생이 된 은수의 학업 지원과 함께, 의료비, 보조기기가 필요한 중증장애인 가정에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과정과 결과는 투명하게 공유하고 보고하겠습니다.
내년부터 장애인 분들의 낚시 취미를 지원하고 싶다는 ㈜일학(낚시동호회 운영자) 손태성 과장의 이야기에 최미영 관장은 “복지관을 이용하는 분 중 70세가 훌쩍 넘은 어르신이 계신데, 한 번이라도 낚시를 배워보고 싶다는 소원을 가지고 있다, 팔 한쪽을 사용하지 못하고, 류마티스로 겨울이면 손가락을 움직이기도 힘드시지만, ‘삶의 의욕’을 찾고 싶다는 간절한 소망이 담겨 있으니 꼭 도움주시면 좋겠다”라고 부탁했습니다.
손태성 과장은 “성제현 대표님이 현재도 경기대학교에서 낚시 강의를 하고 계신다, ‘모두가 함께하는 레저’로서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 이용자와 함께하는 행사로 진행할 수 있을 것 같다, 후원금 전달도 매년 진행하니 회원들이 익숙해지고 또 복지관에서도 피드백을 잘 해주어 신뢰가 쌓였다. 모두가 함께하는 시간과 활동이 지속적인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할 수 있는 것을 함께 하면 좋겠다”고 답했습니다.
건전하고 즐거운 낚시 문화가 좀 더 대중적으로 인식되길 바라며, 스포츠로, 건강한 여가 문화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나누었습니다.
물결처럼 퍼지는 잔잔하지만 따뜻한 나눔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025_빼찌빵 나눔행사(당골낚시터)_레박이님 블로그_재미있습니다. 꼭 읽어보세요.
https://blog.naver.com/rebarki2/224103342406
2024_‘우리’로 모여 함께한 즐거움과 풍성함을 이웃에게_낚시동호회 군계일학 빼찌빵_복지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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