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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근두근 기다려 온, 소곤소곤 반가운 하루!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현장 분위기는? | PCP낮활동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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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작성일25-11-11 08:49 조회수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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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 종결이란 단어로 끝이 아닌, 서로의 안부를 묻고 정보를 나누는 만남이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성인 발달장애인 낮활동 ‘푸르메아카데미’ 
졸업생들이 가장 손꼽아 기다리는 바로 그날,

홈커밍데이가 열렸어요. 이 만남이 왜 특별한지, 그 생생한 현장을 담았습니다.

*푸르메아카데미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성인발달장애인 낮활동 프로그램 이름입니다.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단체사진


두근두근 기다려 온, 소곤소곤 반가운 하루!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현장 분위기는?


"가장 반가운 소식이에요!" 졸업 후에도 이어지는 끈끈한 인연

지난 10월 22일 수요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푸르메 아카데미 1기 졸업생들을 다시 맞이했어요.
단순히 얼굴만 보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 최근 근황을 나누고, 변화된 일상이나 필요한 지원 및 정보를 공유하는 중요한 교류의 장이었어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 행사는 시작부터 활기가 넘쳤어요.
오랜만에 다시 만난 참가자들은 물론, 보호자들끼리도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이 소중한 시간을 즐기는 모습이었어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보호자들은


"졸업 이후에도 잊지 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장 반가운 소식이네요"와 같은 따뜻한 반응을 전해왔어요.
졸업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주는 순간이었답니다.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중 카페에서의 만남


먹고, 걷고, 이야기 나누며! 웃음이 끊이지 않았던 하루

이날 홈커밍데이에 참여한 모두는 남양주에 위치한 소고기 뷔페 식당으로 이동해 즐거운 점심 식사를 함께했어요.
들뜬 마음으로 음식을 담아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에서 오랜만의 재회가 주는 행복이 느껴졌어요.

식사 후에는 아름다운 산들소리 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겼어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면서 산책도 하고, 기념사진도 많이 찍으면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답니다.

단순히 놀기만 한 것이 아니라, 사전에 보호자들에게 요청받은 설문지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최신 근황에 대해서도 서로 이야기를 나눴어요.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복지관 직원들.
모두 복지관이라는 연결고리 때문인지 더 웃음이 넘쳤습니다.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중 사진


"너무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가족들이 전한 진심이 담긴 말씀

행사 후 복지관에서 보호자들에게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유하자,

"너무 소중한 시간 감사합니다",
"아이들의 행복한 얼굴이 감동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좋은 날, 좋은 날씨, 우리 서로 잘 아는 반가운 사람들, 좋아하는 선생님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겠네요"
"자녀를 지켜보는 부모 입장에서 복지관과 선생님께 감사를 전합니다"
"좋은 가을 날씨 아래 밝은 모습으로 활짝 웃는 우리 친구들의 모습을 보기 좋습니다"
"홈커밍데이를 준비한 복지관과 푸르메아카데미 정현진, 전미나 사회복지사 등에 진심으로 감사를 전합니다."
등의 목소리는 준비한 직원들에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푸르메아카데미는
성인 발달장애인이 삶의 주체로서 자기주도적인 일상을 유지하도록 돕는 낮활동 프로그램이에요.
복지관은 참가자들이 졸업 후에도 지역사회 안에서 관계를 맺고,
스스로 삶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여정을 함께할 예정이에요.


푸르메아카데미 홈커밍데이 참가자들의 산책


평범한 일상에 '만남'을 더하니 하루가 좀 더 특별해졌습니다.


단순한 만남을 넘어, 복지관이 지향하는 '보통의 삶'의 의미를 다시 한번 더 생각하게 했습니다.
'푸르메아카데미'라는 단어를 공유하고, 한 가지 단어로 여러가지 이야기를 꽃피우는 대화,
그 자체가 바로 '보통의 삶'일 테니까요.


글, 사진=정현진, 전미나(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PCP낮활동지원팀)

편집=박재훈(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디지털융합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