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호 '성지' 이야기>>성인발달장애인 낮 활동 프로그램 ‘푸르메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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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6-12 11:56 조회수687본문
가까운 곳에서 온전하게 누리는 행복
성인발달장애인 낮 활동 프로그램 ‘푸르메아카데미’
발달장애인이 함께 살고 있는 우리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삶’을 꿈꾸며 푸르메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가까운 곳에서 온전하게 누리는 행복’이라는 의미의 ‘가온’반과 ‘누리’반으로 운영하는 푸르메아카데미의 첫 번째 목표는 ‘스스로 행복을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푸르메아카데미 ‘가온’반과 ‘누리’반의낮활동 이야기
푸르메아카데미 프로그램은 크게 건강관리, 일상생활능력 향상, 자기결정 능력 향상, 취미여가 활동 등 성인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됩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낮 시간 참가자들이 규칙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하면서, 모든 활동은 참여와 선택의 기회를 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합니다.
방송댄스를 배우거나 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고, 아무것도 하기 싫거나 스트레스가 높을 때는 빛·소리·향기·음악을 통해 오감을 일깨워 심리 안정을 돕는 스누젤렌실에서 휴식을 취하며 긴장을 풀 수도 있습니다.
공동 활동을 할 때에도 개인의 의사를 최대한 존중합니다.
카페에 갈 때는 음료 메뉴판을 보고 개인이 선택한 음료를 주문하는 방법을 익히고, 마트에 가서 각자 좋아하는 음식과 물건을 사면서 스스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늘려갑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게 ‘표정이 밝아졌다, 복지관에 오고 싶어 한다, 활발해졌다, 행복하다’는 말입니다. 주로 부모의 의견에 따르는 삶을 살았던 참가자들이 자신의 생각을 얘기하고, 싫고 좋은 것에 대해 표현한다는 것이 가장 큰 변화라고 합니다. 푸르메아카데미는 앞으로도 ‘함께 즐거움을 만들어 가는 곳’이 되려고 합니다. 참가자들이 느끼는 이 작은 즐거움에서부터 다양한 경험을 통해 스스로 행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말이죠. -정현진 사회복지사
“개인의 의견과 선택을 존중했을 때 참가자들에게 일어나는 긍정적 변화를 벌써 체감하고 있어요. 푸르메아카데미는 ‘발달장애인이 자율적인 선택을 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되는 곳’이에요. 그리고 앞으로는 발달장애인의 권리가 보장되는 공간이 더 넓은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함께 시도해보려고 합니다. -허동욱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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