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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인력 역량강화 교육-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국제보건NGO 메디피스 ‘베트남 꽝찌성 CBR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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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9-05-30 23:15 조회수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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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국제보건NGO 메디피스 아태지역 개발도상국 지원을 위한 '베트남 꽝찌성 CBR 프로젝트 모니터링 및 평가' 진행
그 활동 하나였던 '베트남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 인력 역량강화 교육' 현장을 담았습니다.

블로그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https://majung1982.blog.me/221547321508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비전_서울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실천하고 지원하는 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실천 전략_
사람중심의 실천이 있는 복지관, 지역사회 통합(Inclusion)을 지향하는 복지관,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을 실행하는 복지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참가자
-곽재복 관장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모델로 한 CBR 프로젝트 현지화 및 출구 전략 수립 모색
-최미영 운영지원실장 :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 인력에 대한 역량강화교육 진행
-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_CBR프로젝트 모니터링 평가 수행


들어가기 전에

위에 내용처럼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곽재복 관장, 최미영 운영지원실장, 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은 5월 14일(화)부터 19일(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국제보건의료 전문 NGO인 메디피스 https://medipeace.org 와 협력하여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꽝찌성을 방문, 현지 실무진을 교육하면서 국제협력방안도 협의하였습니다. 특히 꽝찌성인민위원회와 노동보훈사회국의 미팅을 통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모델로 하는 장애인 재활 서비스 기관을 제시하기도 했습니다.

복지관이 찾은 꽝찌성은 과거 베트남전쟁 당시 살포된 고엽제 피해를 가장 많이 입은 지역으로 인체에 축적된 고엽제가 2~3세대까지 영향을 미쳐 선천적 장애와 기형 발생이 높게나타나는 지역입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곳에서, 그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우리가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을 공유하고, 동시에 그곳 현지에 맞게 지역사회의 장애인복지 발전을 일구어 가는 사람과 협력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한 서비스와 베트남 현지에서의 활동은 사람을 위하고, 사람을 삶을 좀 더 나은 방향을 만들어 가는 방향이라는 점에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그 여정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의 목소리로 담아 옮겨 적습니다.(글=홍정표 지역사회지원센터장, 정리=기획홍보실 박재훈)


교육장소 : Quang Tri Charity Association(QCA, 꽝찌성 자선협회) 교육실
일시 : 2019. 05. 16(목) 08:00 ~ 17:00
주요 내용
-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인력 역량강화 교육
- 강사 :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운영지원실 최미영 실장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 인력 역량강화 교육 배경 및 내용
메디피스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교육 협력은 지난 4월로 거슬러 올라갑니다.메디피스 베트남지부는 꽝찌성 장애아동 지원을 위해 CBR 프로젝트를 꽝찌성 장애영역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꽝찌성 장애인학교, 꽝찌성 마을보건인력협회(VHWA), 꽝찌성 내 장애아동 재활센터 및 데이케어센터(8개소) 등 현장에서 발달장애아동들과 서비스 제공 접점에 있는 지원 인력들의 역량강화 교육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지난 4월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에 교육을 요청해왔습니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월 새롭게 미션과 비전을 선포하였으며 그 실천 전략 중 하나가 바로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입니다. 글로컬리제이션을 실현하는 복지관을 위해 우리 복지관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개발도상국과의 협력을 계획하고 있었습니다. 이렇듯 메디피스의 의지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의 계획이 합쳐진 결과가 이번 베트남 꽝찌성 방문이며, 실제 현지 지원 연력과 의견 교환은 물론, 교육도 하게 된 것입니다.

?'꽝찌성 발달장애아동 지원인력 역량강화 교육' 강사로 참여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최미영 실장은 국내에서도 발달장애인의 개별 지원과 권익옹호, 인권을 기반으로 한 ‘사람중심’의 서비스 실천 등에 대한 전문적 경험과 지식을 장애인 복지 실천 현장에서 구현해내고 있는 전문가로서 베트남 지원 인력과 함께 하였습니다.

?인도주의에 기반한 교육
이날 교육에 참석한 인력들은 꽝찌성 장애인학교, 꽝찌성 마을보건인력협회(VHWA), 꽝찌성 내 장애아동 재활센터 및 데이케어센터(8개소) 등 현장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특수교사, 재활치료사, 마을 보건 인력들입니다. 9시간 동안의 역량 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이날,

강사로 활동한 최미영 실장은 교육 준비 과정에서 현지 문화와 재활 프로그램 제공 현장의 다름을 충분히 존중하고, 하향식 교육이 아닌 동료로서 만나기 위한 ‘인도주의에 기반한 교육’이 되도록 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우리는 동료로서현장에서 동료로서 서로를 세워주고, 힘을 실어주어야 합니다. 혼자하기에는 외롭고, 힘든 일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여기 계신 선생님들 한 분 한 분이 제 동료와 다름없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생각하리라 소망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지치지 마시고, 서로 힘내시기를 응원합니다.” 라는 메시지로 현지에서 애쓰고 있는 지원 인력들에게 마음의 큰 위로를 전해주었으며, 교육을 수료한 현지 지원 인력 중에는 눈물과 포옹으로 화답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정말 따뜻한 시간이 있었습니다. 국적과 활동하는 곳 모두 다르지만, '다른 이를 위한 활동'이자, '공동체를 함께 만들어 가는 여정에 서 있는 사람'이라는 공통점이 처음 만난 이들을 더 강한 끌림으로 만든 것이라 여깁니다.

?양국의 인력들이 더 많이 교류하는 그 날을 꿈꾸며
교육 참가자들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베트남 꽝찌성에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처음 만든 길이 어렵지, 한 명씩 한 명씩, 다시 또 여러 사람들이 오가고 정보를 교류하고, 생각을 나누면 그 길은 넓어질 것입니다. 그 길로 더 많은 사람이 오가고, 그 길은 베트남 현지의 장애인과 가족 그리고 마을의 주민들에게도 연결될 것입니다.

그 길을 놓는 시작은 어느 한 곳에서만 하는 것이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과 베트남 꽝지성 현지 양 방향 모두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 복지관이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주민, 마을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위 사진) 베트남 발달장애 지원인력 교육을 진행하는 최미영 실장과 참가자들과의 단체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