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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칼럼 속 이야기-여럿이 함께 내는 천상의 소리 '핸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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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6-21 17:51 조회수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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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벨은 아름다운 음색을 지니고 있으며, 특히 핸드벨의 독특하고 호소력 있는 소리는 사람의 영혼을 울리는 천상의 소리라는 평가를 받는다지금 그 천상의 소리가 복지관에서도 울려 퍼지고 있다.

가족지원상담센터는 발달장애 아동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직업지원센터와 보호작업장은 훈련생들의 동아리 활동으로 새롭게 핸드벨 프로그램을 시작했다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매주 화요일, 여러 명이 함께 내는 천상의 하모니를 따라갔다.
그곳에서 핸드벨을 지휘하는 조성애 강사(서울가톨릭장애인핸드벨연합회 회장)를 만나 핸드벨에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핸드벨이 키워주는 잠재력

발달장애인은 악보를 볼 수 없고 악기를 잘 다루지 못한다는 선입견에 대해 핸드벨은 장애인의 잠재력을 보여주고,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무대를 보여줬어요. 여러 크고 작은 공연에서 장애인들이 핸드벨을 연주하고, 그 아름다운 하모니에 많은 사람이 편견과 선입견을 걷어내고 음악으로 소통하는 경험을 했어요.

벨 소리를 들으면서 움직이는 손의 크고 작은 운동
, 몸 움직임에 대한 능력이 좋아지고, 핸드벨을 잡고 소리를 내는 것, 벨의 울림을 조절하는 것, 잠시 소리를 멈추게 하는 것처럼 핸드벨 조작에 대한 기술적인 발달과 뇌에 대한 개발이 동시에 이루어져요.

꾸준한 연습과 노력은 항상 아름다운 하모니로 완성돼요. 오랜 시간 기다려주고 칭찬하고 자신감을 키워주면서 함께 멋진 연주를 꿈꿔요.”

함께 만들어가는 하모니

핸드벨은 여러 명이 함께 내는 소리에요자기 차례가 아닐 때는 가만히 기다리며 연주를 들어야 하고, 자기 차례가 되면 조화롭게 벨을 울려야 하죠.
그래서 핸드벨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점점 기다림을 배우고, 협동심을 느끼고, 내가 돋보이거나 다른 친구가 돋보이도록 하면서 하모니를 만들어가요.

능동적인 음악 행위는 정서적 안정을 가져다주고, 연주 활동은 사회통합과 교류를 가져다줄 수도 있어요.
연주 활동을 통해 핸드벨에 담긴 자기의 감정이 연주를 듣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로 전달이 되고, 박수를 받으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요.

이런 음악적 교류는 천상의 소리를 만드는 사람들도, 듣는 사람들도 모두가 하나로 만들어 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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