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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누젤렌 자발적 학습조직, '스누젤렌 학술부'의 스누젤렌 카트 시연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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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7-07-07 11:33 조회수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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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1997년 국내에 처음 스누젤렌실 소개하였으며, 2010년에는 독일 국제스누젤렌협회와 협력하여 첫 재활전문요원교육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2011년 그룹스누젤렌실 오픈, 2014년 제12차 국제스누젤렌협회 학술대회 개최 등 국내 스누젤렌 프로그램의 발전과 보급에 최선을 다합니다. 스누젤렌 교육에는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음악치료사, 심리운동사, 직업재활사 등 다양한 영역의 전문가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교육 이수 후에는 일선 현장에서 스누젤렌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스누젤렌 재활전문요원교육을 이수한 복지관 직원(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직업재활사, 작업치료사, 수중재활운동사 등으로 구성)들은 스누젤렌 자발적 학습조직인 '스누젤렌 학술부'를 만들어 정기적으로 모임을 갖습니다. 이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은 각자가 준비한 스누젤렌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방법과 효과에 대해 토론을 합니다. 또한 복지관에서 진행되는 재활전문요원교육에 참가하는 사람들에게 스누젤렌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시연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 편집하여 강의의 내실을 더하고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지난 7월 6일(목), 활동실에서 진행한 스누젤렌 학술부 모임 영상 캡쳐 이미지입니다. 이날은 복지관 활동실을 스누젤렌 카트를 활용하여 스누젤렌 분위기를 만들었으며, '침대에 누워서 생활하는 분들을 위한 스누젤렌'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초록색 빛기둥으로 숲분위기를 만들면서, 모래주머니와 돌로 촉감 자극도 주는 등 이날 학술부원들은 스누젤렌 동반자, 이용자가 되어 시연과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영상은 9월 9일 스누젤렌 보수교육 때 상영되며 교육 종료 후에는 복지관 유튜브에서 누구나 볼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입니다.
(영상, 사진_기획홍보실 박재훈)
(클릭 시 복지관이 제작한 스누젤렌 영상이 모여있는 복지관 유튜브 채널의 스누젤렌 재생목록으로 이동합니다.)

스누젤렌 카트로 복지관 활동실을 스누젤렌실처럼 만들었습니다. 동반자는 작은 돌로 이용자 역할을 한 학술부원의 몸을 살포시 누르며 감각을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스누젤렌(Snoezelen)이란?
 스누젤렌은 영어 동사 '선잠(snooze)'과 '꾸벅꾸벅 졸다(doze)'라는 의미가 합친 상상의 단어입니다. 1970년 네덜란드의 중증 장애인을 위한 시설에서 장애인의 여가활동으로 시작하여 1980년 중반 독일 훔볼트대학교 재활학과 교수이며 독일 국제스누젤렌협회 이사인 크리스타 메르텐스 교수가 스누젤렌 기법을 개발, 발전시키면서 스누젤렌 기법이 보다 체계화되었습니다.
 스누젤렌은 특별히 제작된 방에서 빛과 소리, 향기와 음악을 사용하여 인간의 지각(인지) 영역을 자극하고, 다양한 감각의 긴장 이완 및 활성화를 유도하여 편안함을 제공합니다. 대상과 활동 목적에 따라 의도적으로 제공되는 자극들은 사람들의 흥미를 일깨우고, 기억을 되살려 주기도 합니다. 편안한 느낌과 조용한 분위기에서 불안 요소를 제거하여 보호받고 있음을 경험합니다. 이런 의미에서 촉진이자 치료로서 스누젤렌은 유아에서 노인까지 모든 발달단계에서 적용될 수 있으며, 치료적, 교육적 영역에서도 다양한 적용이 가능합니다.
 1997년 국내 최초로 스누젤렌을 도입한 시립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독일 국제스누젤렌협회 한국지부(ISNA KOREA)로서 장애 아동, 청소년, 성인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스누젤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스누젤렌 교육 문의 : 02-440-5747 / 아래 사진 : 복지관 스누젤렌실